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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당뇨병 초기 증상 중에 소화기 계통에 문제 나타날 수 있는 복통 이나 위장장애, 그리고 상처가 생겼는데 예전 처럼 잘 낮지 않는 증상, 그리고 반복적으로 감염에 잘 걸리는 이유에 대해 알아 볼게요.

     

    당뇨병은 초기에 그 원인을 잘 이해고 대처하지 않고 방치하면 당뇨 합병증으로 갈 수있으니 당뇨병 초기에 잘 관리 하셔야 합니다.

     

     

     

     

    복통이나 위장 장애

    위장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은 혈당 수치가 높은 사람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에게 흔히 발생합니다.

     

    혈당 수치가 상승하는 기간과 혈당 수치가 얼마나 높은지가 위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높은 혈당 수치와 관련된 일반적인 질병은 위마비증 입니다.

     

    위가 내용물을 비우는 능력이 지연되는 것이 특징으로, 지속적인 높은 혈당 수치는 미주신경(Vagus nerve)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 신경은 소화기 전체의 조절을 돕기 때문에 중요하며, 미주 신경이 손상되면 위장관의 근육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합니다.

     

    그 결과 음식물이 소화기를 통해 퍼지지 못하게 되고 대신 음식물이 위에 남아 이동이 지연됩니다.

     

    위마비 증상으로는 속 쓰림(소화불량),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 구토, 위 부위 팽만감, 원인을 알 수 없는 체중 감소 등이 있습니다.

     

    위에 장기간 놓여있는 음식은 박테리아가 자라기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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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은 또한 단단한 덩어리를 형성할 수 있고 이러한 덩어리들은 소화기 계통에 막힘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음식은 소장으로 들어가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이로 인해 심한 복부 경련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음식이 소장으로 이동 하더라도 혈당 수치가 급등합니다.

     

    고혈당 수치로 인한 위마비증와 같은 질병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건강한 식단과 운동 입니다.

     

    이러한 접근법은 혈당을 낮추고, 하루 세끼의 많은 양의 식사 대신에, 여섯 끼의 소량 식사를 하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이것은 소화기 계통이 한 번에 더 적은 양의 음식을 처리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상처의 느린 치유

    상처가 생겼는데 아물지 않는 것은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몸의 자가 치유 과정을 통해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상처를 입은 후 몇 분 안에 몸은 즉각적으로 작용하여 치료를 시작하는데, 몸이 이렇게 반응하지 않을 때는 근본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면역 체계가 억제되어 있거나 만성 혈액 순환 상태이거나 철분 결핍성 빈혈일 수 있습니다.

     

    상처 치유는 4단계로 구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출혈 단계는 상처가 생기면 발하고 우리 몸은 상처 부위에 응고제를 보내어 출혈을 막습니다.

     

    염증 단계는 상처를 외부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딱지를 형성하는 단계이며 상처를 감염으로 부터 보호하게 해줍니다.

     

    다음은 몸이 손상된 세포를 치유하는 단계이고 재생단계라고 불리는 마지막 단계에서는 피부가 치유되고 더 이상 보호가 필요하지 않아 딱지가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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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가 난 후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몸이 자가 치유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상처 부위 주변이 붓고, 상처에서 비정상적인 색을 띠고 썩은 냄새가 날 수 있는 과도한 수액이 새어 나오는 것 등입니다.

     

    상처 부위가 항상 뜨겁게 느껴지고, 상처 부위나 주변에 통증이 증가합니다.

     

    상처가 아물지 않을 때, 그것은 지속적인 높은 혈당 수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높은 혈당 수치는 신경병증이라고 불리는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것은 혈액 속의 너무 많은 포도당에 의해 야기되는 신경 손상이며 혈액 순환 문제를 일으킵니다.

     

    만약 신체가 치유에 필요한 것을 상처의 부위로 전달하지 못한다면, 치유 과정은 느려지게 됩니다.

     

     

    반복적인 감염

    면역체계는 세균, 바이러스, 암세포, 기생충에 대한 몸의 방어에 필수적입니다.

     

    면역체계가 약해지면 감염을 물리칠 수 있는 몸의 능력에 영향을 미칩니다.

     

    면역체계가 손상된 것은 여러 가지 장애의 징후입니다.

     

    선천적으로 태어날 수 있는 1차 면역결핍장애로는 X-linked Agamaglobulinemia (XLA), common variable immuneficiency (CVID) 등이 있습니다.

     

    2차 면역결핍장애는 화학물질이나 감염과 같은 외부 요인의 공격을 받으면 발생합니다.

     

    2차 면역결핍장애의 원인으로는 항암치료, 방사선, 영양실조, 당뇨병(고혈당 수치와 관련됨) 등이 있습니다.

     

    2차 면역결핍장애의 예로는 에이즈, 백혈병 등의 면역계 암, 바이러스성 간염, 다발성 골수종 (혈장세포의 암) 등이 있습니다.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결막염, 감기, 폐렴, 기관지염, 효모균 감염, 부비동 감염 등이 발생하면 뭔가 잘못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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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에 반응했다가 약을 끊자마자 재발한다고 해도 면역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면역력이 회복되지 않아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의심되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주치의가 전체 병력을 검사하고, 신체검사를 하고, 백혈구와 T세포 수치를 검사하고 면역글로빈 수치를 확인합니다.

     

    높은 혈당 수치는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작동하는지에 영향을 미칩니다.

     

    혈액 내 포도당이 너무 많아 세포 내 염증이 산소와  방어 세포가 감염에 도달하는 것을 막습니다.

     

    병사들이 전장에 도달할 수 없기 때문에, 적은 자신의 통제력을 잡고 퍼뜨릴 시간이 있습니다.

     

    상처 생긴 이후에 괴저와 같은 진균 감염으로 이어진다면 상처 부위 절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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